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바람이 머무는 난 (문단 편집) == 특징 == 판타지이지만 시대나 문명 수준이 18세기 말에서 19세기 정도에 이미 국내외 정세가 안정되어 있다.[* 애초에 [[소총]]을 제식화기로 무장한 인간들에게 환수를 제외한 이종족들은 상대가 안 된다.] 가벼운 [[스팀펑크]] 정도의 세계관이라고 보면 된다. 전체적으로 주인공이 기생자를 찾아가면서 그려지는 다양한 사건과 주인공과 엮이게 되는 다른 인물들을 그려내며 이야기를 전개한다. 세밀하게 짜여진 설정과 섬세하고 서정적인 세계관, 용기 혹은 카이락과 관련된 장면의 독특한 표현이 특징이다. 그리고 2부부터는 작가의 작화 실력과 표현력이 엄청 일신되었다. 그러나 작중 배경이나 내용 전개 방식이 가볍게 읽고 넘어가긴 난해할 수도 있다 (이해하면 쉽고 재밌지만). 그래서 단순히 그림체만 보고 보기 시작했던 독자들은 스토리를 이해하며 보기보다 그냥 그림 감상만 하는 댓글만(누구누구 예쁘다, 잘생겼다) 남기는 경우가 많은데 그게 정도가 지나치기도. 예를 들어 단편 챕터 자체가 리이할트를 다루는 편인데 '왜 카이락 안 나와요' 거리는 징징이들이 매 화 댓글에 꼭 있다. 인간들의 이름이나 설정 등은 서양식이지만 용이나 이무기, 기린 등 대부분의 설정에선 동양식 작명이 눈에 띈다. 작품의 완성도를 생각할 때, 생각만큼 많은 인기를 끌지 못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것은 초중반의 다소 지루했던 전개가 꽤 큰 몫을 했던 것으로 보인다. 환수의 숲부터 시작해서 점점 포기하는 독자들이 많이 늘어난 것으로 생각되나, 아이러니하게도 작품의 중후반 이후로 재미가 급격하게 상승하는 놀라운 모습을 보여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